금요일....
여러분들의 성화에 보답코져 자제는 없던걸로 하고..
오늘도 글을 함 올려봅니다..ㅋㅋㅋ
날씨가 너무 좋네요..다들 주말계획은 세우셨나요?
토요일..여전히 과외갔다가 집에 와서 잠이나 실컷 잘것 같네요.
한달전에만 해도 애인없다던 울친구..
우리끼리 서로 먼저 결혼하지 말자고 다짐했었는데 ㅜ.ㅜ
결국은 시집을 간다네요..그것도 이달 26일.
소개팅으로 만났는데..어떻게 눈이 맞은건지..
축하는 많이 해줬는데..내 기분은 어찌 이리 울적한지..
제가 부케(이 무리중엔 저만 미스라...)를 받아야 할텐데 걱정이예요..
괜히 받아서..6년의 재앙이 내려지지나 않을지..아! 서글퍼라..
애기 너무 무섭고, 귀엽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