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2003/11/25 16:45
<<작가 선생님의 40문 40답>>
1.이름? 이수영
2.생년월일? 1969년생
3.성별? 아줌마
4.우리 가족은? 2녀3남 (나와 애들 넷)
5.혈액형? A
6.별명은? 유혈낭자
7.성격은? 단순무식그로테스크섹시황홀엽기복잡다단환타스틱에로틱스릴만점;;
8.장래희망은? 평생 놀고 먹는 것
9.종교는? 므흣
10.첫사랑은? 후훗
11.취미로 하는 것? 기타등등
12.좋아하는 노래? 걸어서 하늘까지 말 달리자
13.좋아하는 연예인? 크크
14.집필시 가장 기분이 좋을때는? 애들이 안 부르고 지들끼리 잘 놀 때
15.집필시 가장 힘든때는? 애들이 부를 때
16.발렌타인(화이트) 데이 때 초컬릿(사탕)을 받아본 경험은? 많다대부분 여자들이 준다 그런데 발렌타인, 화이트 데이 때에도 여자들이 줬다 의미를 모르겠다
17.주량은? 젊었을 땐 맥주 5병 소주 3병 요즘은 ;;;
18.술버릇? 주변 남자들에게 술 따르라고 강요한다 (여자들은 스스로 따라주기 때문에 강요할 필요가 없었다)
19.존경하는 분? 아버지
20.좌우명? 하다 보면 다 되기 마련이다 안 되면 말고
21 .자신이 잘하는 스포츠? 스포츠 보기
22 .자신의 특기? 자기
23 .자신이 가장 멋있을 때는? 잘 자고 일어났을 때
(요즘은 항상 수면부족이다)
24 .정말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일은? 남 괴롭히는 것
25 .학교 다니면서 가장 못했던 등수? 32등 정도인가;;;
26 .사랑이란? 좋아함에서 살짝 비틀려 진해진 감정
27 .잘하는 음식? 이것저것
28 .잘 먹는 음식? 이것저것
29 .텅빈 운동장에서 외치고 싶은 말? 잠 자게 해 줘어!
30 .지금 가장 가지고 싶은 것은? 돈
31 .길거리에서 돈 1억을 주웠다면? 현금이라면 그냥 먹고 수표라면
신고한다(10억이라면 몰라도 1억정도야~)
32 .가장 감명깊게 본 영화? 기분에 따라 다르다
33 .가장 최악의 영화? 기분에 따라 다르지
34 .가장 감명깊게 읽은 책은? 역시 기분에 따라 다르고 말고
35 .행복을 느끼는때? 얼마든지 자도 괜찮다며 애들을 누군가가 봐 줄 때
36. 화났을때 하는 행동? 침묵 독서
37 .정말 자신 있게 할 수 잇는 일은? 잠 자기
38 .징크스를 가지고 계시나요? 있으시면 어떤건가요? 훗, 그런 것은 키우지 않는다
39.코룸에 대해 한말씀? 위대한 게임 나에게 열혈 바보를 주인공으로 쓰게 했던 놀라운 게임(;;)
40.코룸을 해보셨습니까? 해보셨으면 어떤 캐릭터를 키우고 계시나요?
온라인은 해 본 적 없음 계정이 생기면 달라고 했다가 원고료를 깎는다기에 침묵했음
이수영씨라면 판타지 작가시랍니다. -귀환병이야기를 쓰신.
저와 진산님과 이수영씨의 공통점을 굳이? 찾자면
아줌마다.
나이가 동갑이다.
집필때 가장 힘든 부분은 애들이 부를때와
얼마든지 자도 괜찮다며 애들 봐준다고 할때 제일 행복하다는 말씀에
너무나 동감하길래 퍼와봤습니다.
웃자구요. ^^
마이니 역시 카리스마 있는 답변... 멋지심돠! 라고 소리치고 싶습니다만, 그래도 들리진 않으실 테니...^^ [2003/11/26]
이장 마누라 ㅋㅋㅋ 저도 이수영 생각 했어요.. 31번 답 너무 공감가는 대답이시군요... [2003/11/26]
고구마댁 나도 가수 이수영을 떠 올렸는데... 작가분이군요... 참 편하게 사시는분같던데.. 나랑 똑같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