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면 시누들의 게릴라 모임이 만들어 지곤 한답니다..
예전에 가게가 좁아서 놀러와도 자고 가지는 않앗는데,
집이 쬐끔 넓은 관계로 주말이면 여자들과 애들만 모여도
총 합이 11명 이랍니다..4+3+4=고모두 둘만 빠진 상태..
더구나 조카의 생일 잔치를 한다면서 치킨이며 피자를
시켜서 먹고 일단 애들은 다 재운후 신랑에게
자면서 불침번을 보라고 하면서 우리들은 노래방으로
뛰곤 했으나, 이번엔 제가 감기 후유증으로 후두염에 걸린 관계로
이번주에는 쉬기로 했습니다..아까 웠습니다.
사실은 처음엔 시끄럽고 밥 해 먹이기가 증말 귀찮앗는데,
울 애들이 너무 좋아하고 성격에 좋은 영향을 줄것 같아서 마음을 비우기로 했습니다..
물론 먹거리를 거의 사오니 금적적인 영향도 거의 없기는 합니다..
약간은 속 보인듯 하지만 그래야 고모들도 덜 미안 할것 같아서요..
지금은 다 보내고 청소를 끝낸후 방콕가신분들이 많을것 같은데.
어찌 new가 없는것 같아서 글을 남깁니다..
님들도 글 좀 냄겨 주랑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