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이 참 아름답구나! 이런 자랑스러움을 로맨스에서도 느껴서 너무나 뿌듯한
덧> 둘이 맺여지는 끝이 아니라 새드라서 싫다는 말들이 종종있다.
시대적 배경, 그들이 처한 상황에서 해피하게 맺어진다는게 가당키나 할까?
밑도끝도 없이 해피를 외치는 분들!!! 맺어진다 한들 그들이 모두 버리고 눈닫고 귀막고 살면서 정말 행복했을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책의 가격이 너무 높게 책정되어 좀 실망스럽다는 반응에는 약간 동의.
고급스런 표지와 만족한 내용이지만 그래도 할리퀸보다 약간 두꺼운데 이정도가격이면 좀 부담스러울수 있다는 소비자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게 되네요.
책 값은..... 출판사의 색다른 시도였는데, 가격의 문제는 작가의 생각과 상관없이 생기기도 하나 봅니다.
독자들의 생각도 이해 못하는건 아니죠. 이왕이면 비싼 값으로 더 많은 이야기를 보고 싶을테고, 책 값도 충분히 부담이 될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