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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자는 집

수다 수다 그리고 이야기
특별관리인세이메이
2008.12.27 09:55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는 초등학교 3학년 정도까지 크리스마스 이브가 되면 제 머리맡에 양말을 둔 기억이 납니다.  온전히 다 믿은 것은 아니나 반신반의였죠...울 쭈영이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뭘 줄까 라고 물었더니 '김치'라고 말하던데요..어찌나 박장대소를 했는지 김치 포장해서 줄까 라고 했더니 고개를 끄덕이면서 너무 좋아하더라는;;
뭐 세살짜리 아이가 뭘 알겠습니까??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