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




낮잠자는 집

수다 수다 그리고 이야기
가족들플로라
2005.09.20 19:21
피용언니 고생 진짜 많이 하셨어요...
내차에 익숙하던 사람은 버스, 기차가 무척 불편해요.
어..전 정말로 안동버스역에서 언닐 보리라곤 상상도 못했어요..
변장할 시간이 없어 피부상태를 가릴 수 없어서 무척 부끄러웠어요..~~
언닐 보자마자 늑대책을 내밀면서 싸인 받았지요..
(이 기분 아무도 모르실거에요..흐뭇~~~온동네 자랑질!~)
구민이 진짜 걸어다니면서 다 엎고 다니고 무척 귀여워요..
제가 사탕을 안 줘서 그런지 구민의 떨기춤은 못봤지요..ㅋㅋ
글구 보라는 사진처럼 눈도 땡그랗고 대따 이뻐요...
인사성 밝고, 감성이 풍부한 아동이였슴돠..
피용언니는 고생했겠지만, 전 뜻하지 않게 반가운 분을 만나서 이번 추석에 젤로 기억에 남게 됐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