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




낮잠자는 집

수다 수다 그리고 이야기
작가님Miney
2005.01.08 14:20
옆지기는 술이랑 담배 둘 다 못 끊습니다. (뭐... 술을 완전히 끊으면 제가 좀 곤란하죠. 유일한 술 친구;인 관계로...--;;) 술도 한 번 먹으면 (갱상도 사투리로) 억수로 먹고, 담배는 좀 줄인다고는 했는데 그래도 하루 반 갑 이상은 꼭꼭 피죠. 사업하는 거도 아니면서 그리 먹으니 결혼 이후로 먹은 술 값 담배값 모았으면 몇 천은 되었을 거란 생각이...^^;
간절합니다. 옆지기의 금연 절주! (옆지기는 자기가 솔선해서 보험도 여럿 들어놨대요. 나중에 나보고 타쓰라는데... 그게 더 얄밉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