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




낮잠자는 집

수다 수다 그리고 이야기
작가님더피용
2004.11.04 16:30
마// 전라도 배추는 일명 물배추라고 합니다. 그래서 담궈놓으면 흐물흐물 해지거나 지나치게 뻣뻣해지기 쉬워요. 역시 배추는 강원도 고냉지 배추지요. 울 아버지도 밭에서 배추 뽑으실때.. 푸른 잎이 많은게 더 달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되도록 강원도에 가서 가져와서 담궈요. 여기선 잘 못고르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