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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저희와 인연이 이어지게 됐으니 꿈집에게도 고마운 거겠죠..
저두 맨날 어리광만 부릴 줄 아는(계란 한판은 진즉에 넘었음에도 이렇답니다.핫핫..;;) 딸래미다 보니 무척 찔리는 구석도 많답니다..
응원의 말밖에 되지 않을지 모르나, 지금의 힘듦의 순간도 곧 지나가리라.. 힘들었던만큼 그보다 더 큰 기쁨이 은월님 앞에 꼭 기다리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기운내세요.. 따님과 함께 저희와 함께 힘내보시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