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박 삼일 동안 출장 다녀온 남편이
무려 선물을 사왔습니다.

떠나기 전부터 미리미리 혹 면세점에서
화장품이란것을 사줘도 괜찮아.. .. 했지만
돈이 어딨냐 로 단박에 거절.

별반 기대를 안하고 있었는데...

이 사람이 선물을 사왔어요.

무려... 랑* 화장품입니다.
-알고 샀겠냐만은....  

출장 다녀오면서 무언가를 사온것은 천안 호두과자를 제외하곤
첨 있는 일입니다.

보라는 키티 인형을 받았고,( 맥도널드에서 가끔 햄버거 세트 먹으면 공짜로 주는 그것.)
구민이는 유선 자동차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