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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자는 집

수다 수다 그리고 이야기
글 수 396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숨은 사진 찾기 9
작가님더피용
2004-07-25
320 ◆더피용입니다. 2023년 5월입니다.◆ 2
작가님더피용
2023-05-04
수수께끼풀기가 출간된지 20년이 되었습니다. -심봤다군이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도깨비란 드라마에서 공유가 문을 열때마다 장소가 바뀌었던것처럼 지난 어느날에 문 하나를 열었는데 20년이 훅하고 지나 있는- 시간을 건너 뛴 것 같은 그런 느...  
319 미국에서 온 석류를 만나다. 13 file
작가님더피용
2010-12-29
갑자기 문자 하나가 들어왔다. 저 한국갑니다. 만나주세요.^^ 보라가 꽤 어렸을 적에 초등학교도 들어가기도 전에 만났던 인연이다. 글을 안쓴지 벌써 몇년인데.. 아직도 나를 기억하고 나와 공감하기 위해 연락해 온 사람... 반갑기도 하고, 감동이기...  
318 추석 9 file
작가님더피용
2010-09-29
잘 지냈습니다. 연휴 첫날 새벽에 울산으로 내려가 발 찍고 간단히 지짐이를 해 놓고 자수정 동굴이란 곳에 다녀왔습니다. 옛날? 자수정 캐던 동굴이라던데 입장료가 무지 비싸더군요. 먼저 보트로 간단히 동굴을 돌아준 후에 샾에서 진열되어...  
317 졸업과 입학, 그리고 건호 11 file
작가님더피용
2010-03-06
3년을 조금 넘게 다닌 유치원 졸업식날..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은 그저 까불기에 여념이 없는데 원장선생님은 눈물을 글썽이신다. 처음 이곳에 오셔서 받은 아이들이라고 하니, 어찌 정이 새록거리질 않을까? 아이들 마다 줄 상이 뭐가 있을까만은...  
316 구민이 취학 통지서 ^^ 13
작가님더피용
2009-12-14
우리 심봤다 군이.. 벌써 초등학교에 들어간다. 내일이 누나 초등학교 마지막 기말고사가 끝나고 나면 심봤다 군도 이제 본격적으로 글쓰기 공부를 시켜야 할 모양이다. 운동한다고 저렴한 mp3를 샀더니, 하루종일 구민이가 귀에 꽂고 다니면서 ...  
315 오그라드는 손발.... 7
작가님더피용
2009-12-10
올해로 나이의 앞자가 확실히 (빼도 박도 못하게 ) 한자리 바껴졌다. 작년엔 별로 실감하지 못했는데, 올해는 정말 몸 여기저기, 얼굴 곳곳에 티가 난다. 누군가가 물었다. 나이 마흔이 되면 무엇이 달라지냐고? 나는 대답했다. -나라에서 내 돈 내지 않아...  
314 중국에 간 늑대날다~ 13 file
작가님더피용
2009-11-18
가수들은 자기가 부른 노래 가사 따라간다는 이야기가 있다. 아마도 그래서 그런가? 상진이가 중국까지 날았다. 사실 이야기가 나온 것은 꽤 된 이야기인데(2007년) 올해초에 다시 연락 받고 지난주 토요일에 실물 중국판 상진이를 만날수 있었다. ...  
313 불알값!!! 9
작가님더피용
2009-09-22
내 어린 시절 꿈은 솜사탕 장수였다. 물론 솜사탕을 팔아서 타인에게 어떤 대접을 받을 수 있는지 과연 처자식을 먹여 살릴만큼 돈을 벌수 있는지 따위에 대해서는 생각해 보지 않았다. 혀를 녹여 버리는 솜사탕의 달콤함, 햇빛 좋은 날 하늘에서 뭉게구름...  
312 여름휴가 12 file
작가님더피용
2009-08-03
여름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스타티스네 집에 잠깐 가긴 했지만, 한 2년 정도를 여름마다 시어머님께서 병원에 계신 바람에 휴가란 것은 없이 지냈던것 같습니다. 모처럼 모든 스케줄 다 비우고 아이들과 춘천으로 내려갔습니다. 오랜만게 가는 ...  
311 요즘 하는 일.. 9 file
작가님더피용
2009-04-29
일기라도 열심히 쓰면서 꿈집에 자주 들러야지 하지만, 생각처럼 잘 되지 않네요. 특별히 바쁜것도 아닌데 머릿속에는 늘 다른쪽 일로 분주히 돌아가니 자꾸 소홀해집니다. -.-;;; 요즘은 바인딩을 하고 있어요. 워낙에 손이 곰손이라서 깔끔 이쁘게...  
310 산타 할아버지 전화 번호는 뭐? 6
작가님더피용
2008-12-24
요즘처럼 아이들 길들이기? 좋은 시점은 없을듯 하다. 땡강쓰거나, 짜증내거나, 울거나, 등등 그럼..산타할아버지가 선물 안주지.... 만 하면 만사 O.K!! 요 며칠 부쩍 짜증이 는 구민도령에게 이 방법을 쏠쏠히 써먹고 있는데 자기가 열심히 만든 레고를...  
309 정석봉과 그의 어머니 9 file
작가님더피용
2008-12-01
친정 어머니께서 가래떡을 뽑아 오셨습니다. 미리 토요일쯤 뽑아서 적당히 굳혀 오신것을 하루일을 마치고 밤 늦은 시간에 앉아서 떡국떡과 떡볶이를 할수 있는 적당한 사이즈로 썰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울집 네모대장이 슬금슬금 엉덩이를 밀며 다가...  
308 긴급속보 15
작가님더피용
2008-10-10
보라의 학예회 출연작 [신데렐라]에서 역할이 바뀌었습니다. 무려 요. 정. 에서 신데렐라의 언니로 바뀌었답니다. 그리하여 대사는.... . . . . . . . . . . . . . . "너는 집이나 지켜라 메롱~ " 이거 하나랍니다. ㅠ.ㅠ  
307 보라의 학예회 발표회 -연극 대본 7
작가님더피용
2008-10-07
학예회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보라는 무엇을 할까 고심고심 하다가 -피리를 불어볼까? 단소를 불어볼까? 동시를 읽을까? 등등 엄마는 절대 재즈댄스니 아이답지 않은 것은 안된다고 하니, 나름 고심을 한것 같은데 아무도 짝을 해줄 사람이 없다는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