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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집은 사랑방 같은 곳이라고 늘상 주장했지만
정말 이토록 따뜻한 사랑방 이었는지 올해도 역시 확인했습니다.

고가의 물품을 덥썩 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손재주 많으신 다정다감하신 분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최악의 불경기에 지갑을 열어 현금을 풀어주신 지름신 강림하신 분들께도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책장을 뒤져 아끼는 책을 (책 좋아하는 사람은 다 알죠.) 내주신 분들도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바자회마다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사인북을 기증해주신 작가님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마무리 정리 공지가 뜨는 대로, 바자회 마무리에도 적극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얼마 남지 않은 한해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꿈을 만드는 집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