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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꿈집 바자회를 쉬면서 뒤늦게 아쉬움의 소리를 많이 들었던터라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바자회 개최 전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하지만 결과에서 보셨듯이 너무 오랫동안 수면아래에 있는 꿈집의 비상은 생각보다 힘이 드네요^^;

설문조사 참가자가 100명 이상일 경우 개최를 시작해 볼까 했었습니다만,

올해도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언제 다시 꿈집이 조금의 활기라도 찾을 수 있을지 걱정되지만 

예전처럼 활기차진 못해도

생각날 때 마다 들어와 잠시라도 쉬어가는 공간이 되도록 여전히 잘 붙들고 있겠습니다.^^


설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세상이 어순실 합니다만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연시 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정의가 살아있고, 참되게  열심히 살아가면 꼭 보상받는 국민이 주인이되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가장 가치있는 한 해, 2016년이 되길 진심으로 열망합니다.^^


2016. 11. 16

꿈을 만드는 집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