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바자회 금액 2,000,000원을 가족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입금했습니다.


 첫번째 정해진 기관은 "로뎀나무주간보호센터"로
 장애인친구들이 지내는 기관이며 10명정도의 친구들이 낮동안에 생활하는 곳입니다.


 두번째 기관은 "쉴만한 물가"로
 장애인과 독거노인들이 한 가정의 일원으로 생활하는 쉼터입니다. 주변의 노인분들에게 밑반찬서비스도 하는 곳으로 개인이 직접운영하는 곳입니다.

위 두군데로 각각 1,000,000원씩 나눠서 입금을 하였습니다.


언젠가부터 꿈집지기는 알록달록 어여쁜 크리스마스 카드나 거리에 울리는 캐롤송보다 바자회에서의 콜을 외치는 활기차고 훈훈한 모습들에서 먼저 연말이 돌아오고 있음을, 한 해를 또 이렇게 푸근하게 마무리 하는구나 하게 됩니다.

올해도 여러모로 경제여건이 여의치않은 가운데에서도 기꺼운 마음으로 따듯한 온기들을 모아 작게나마 우리들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 도움을 나눠드릴 수 있어서 무척 행복하답니다.


2009년 얼마남지 않은 연말 마무리 잘하시고 모든 분들의 가정 가정에 사랑과 건강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꿈을 만드는 집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