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진심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알아주는 사람과 함께 있을때는 더욱 행복하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소설.

 


덧> 개인적으로 로맨스작가중 누가 제일 좋으냐 물으면 제 대답은 진소라 다.
      마음을 어루만지는 글을 쓰고 싶다는 작가의 다짐답게 사람들의 소소한 일상을 엮어 그들이 품고 사는 생각을 섬세하게 풀어낸다.
그래서 내 얘기 같고 내주위에 있는 인물 같아서 더더욱 감정이입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