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가 넘 좋아서...... 
장바구니에 넣다 빼기를 여러 번... 드뎌 읽어보았다.

독창적인 스토리만큼이나 강한여주와 남주가 나온다.
여주가 자라온 환경을 읽다보면 그녀의 행동들이 조금 이해가 되기도 한다.
남주 역시 남다르다.

하지만 다시 읽지는 못할 것 같다...OTL
개인적으로 피맛이 나는 책을 영~ 읽지 못한다. (하긴 공포영화도 못본다...ㅜ_ㅜ)

저와 달리 장애가 없으신 분들은 즐감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