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피용님?이 올리신 "즐거운 인생O.S.T."를 듣고 머맀속에 KEEP해놨다가
케이블에서 "즐거운 인생"을 봤어요...

한 집안의 가장으로, 남편으로 그리고... 그냥 하고 싶은 일을하며 살고 싶은 한 사람으로...
엮어가는 이야기에요. 잔잔한 감동이 있는 괜찮은 영화에요...

"미남"의 장근석 덕분에 이 노랠 다시 들으니... 영화 속 몇몇 기억 남는 장면들이 스쳐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