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쥬얼 극강!!!


덧, 스토리는 참 단순하다.  영화니까 가능한 스토리...그 스토리니깐
     대사량이 얼마 되지 않았기에 망정이지 대사량도 많았다면?;

     평론가의 평처럼 오롯이 원빈의 원빈에 의한, 원빈을 위한 영화였습니다.
     팬이 아닌 제가 봐도 거지 깽깽이 같이 입고 있어도 인물이 사는구나 라고 느낄 정도였습니다.
      
     원빈을 보고자 두번이나 관람한 친구는 샤방샤방 하트 모드이지만 저는 외려 원빈 보다
     아역배우였던 소미란 아이가 더 눈길이 가더라구요...너무 연기 잘하는 아역도 아니고
     정말 그 나이 또래 아이 같은 배우였다고 그래서 더 현실적으로 와 닿았던듯...

     주 관람층이 여성팬인 만큼 타 영화보다 무서운 입소문을 탈만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