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법래가 누구야??+.+


덧, 개인적으론 뮤지컬 장르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유명한 뮤지컬이 공연하러 와도 웬만하면 거들떠도 안보는데
     새해부터는 꼭 한달 한번 공연 챙겨보기를 세운 계획 덕에
     1월 1일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너무 좋더라구요.  그동안 제가 느끼지 못했던 뮤지컬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바다양은 조금 발성이 엥엥거린달까??
     김법래란 뮤지컬 배우를 처음 봤는데 중후하면서 그 풍부한 성량에
     홀딱 빠졌습니다.

     일주일 전에 아는 지인이 대구에 뮤지컬 삼총사 할인 이벤트로
     예약 받는다고 할때 그냥 패쓰했는데 오늘 정가에 그것도 겨우 
     사이드쪽 R석으로 예매했습니다.
     제가 뒷북치는데 선수인데 이렇게 며칠 만에 뒷북 칠거라 생각을 못했죠;;
     일요일은 무리라 토요일로 예매했는데 서로 다른 두 달타냥을 모두 보고 싶은데..
     금액보다도 시간이 여의치 않네요.

     이럴때는 지방민이라 참 서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