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두번의 다시보기는 없을듯....

 

덧,  너무 잔인했습니다.  영화 상영하는 내내 귀 막고 눈 가리고
      본다고 고생했습니다.
      악마를 보았다 보다 더 잔인하다는 평이 많던데.....
      제가 악마를 보았다를 보지 않았기 때문에 비교는 불가하고
      정말 유혈이 낭자하는 정도가 아니라 도끼로 사람을 찍어 내리는데 -.-;;
      아직 보지 않으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역시 하정우입니다.  말이 필요없는 천직이 배우인...
      배우가 아닌 조선족 김구남이었습니다. 
      김윤석씨는 정말 잔인하기 이를데 없는 면가......
      엄마가 은근히 좋아하시는 육망의 불꽃의 둘째 아드님
      조성하씨의 연기도 좋았고 주연에서 조연...엑스트라의
      연기까지도 정말 리얼했던 그래서 더 잔인했던....
      
      결론은,
      남자의 질투는 무섭다.
      그 모든 것이 질투에서 비롯된 일이었다니....

      친구랑 돌아오는 차 안에서 그랬습니다.
      [면씨도 있냐?]
      [있겠지...피씨도 있는데;]
      [혹시 중국쪽 성씨일까??]
      [모르지 검색해봐]
      우리나라에 면씨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