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밤(??) 오늘 새벽이 맞겠네요.
암튼 봤습니다.
영화 재미있어요.
내용은 말하면 안될테고....
분명 정사씬이 여러번 나오지만 음란하다는 느낌은 전혀 안듭니다.
오히려 처절하죠.
전반적으로 좀 무겁구요.

하지만 영화 보시라고 추천하고 싶네요.

2시간 40분이 전혀 지루 하지 않았습니다.

갠적으론 상당히 괜찮은 영화였어요..
전 음악도 맘에 들더군요.
그래서 출근하자마자 OST 주문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