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그를 보는 낙으로 슈스를 본방사수했는데...ㅠ.ㅠ
이제 그 낙이 사라졌으니... 금욜 밤은 뭘 하며 지내나?......

슈스가 한 회, 한 회를 거듭할수록... 그는 매 회마다 더욱 시들어 가는 꽃처럼 보였다.
그 중에서도 음악을 즐기는 그만의 활발함이 없어졌다고 해야할까?...
마치 자유로운 영혼을 맞춤틀에 억지로 집어넣은 것처럼...
꽉끼는 청바지 입고 똥배 나올까봐 숨도 잘 못쉬는 나처럼...^//^...이는 순전히 나만의 생각이다.

어쨌든저쨌든 말많은 슈스지만 그 덕에 좋은 가수를 알게 되어 나름 기쁘다.
김지수씨 앨범 나오면 "꼭' 사야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