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받을게 있어서 안과에 갔었는데 제가 제일~ 싫어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자~ 눈 크게 뜨시고...'
검사 원 투번 받아보는 것두 아니고 의자에 앉아 알아서 턱대고 이마대고
눈크게 뜨고 있는 사람한테 눈을 크게 뜨라니....
짐 나랑 장난쳐??
아니 어디 그런 엄한소리를............
그래서 저........제 딴엔 반항한답시고 두 눈을 꼬옥~~감아 줬습니다. 흥~~
뭐...금방 다시 뜨긴 했지만 ㅠ.ㅠ
새우눈이라도 볼건 다 보고 산 단 말이지요..